떡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 그리고 새벽 시루 곁의 이야기들.
프라이팬 하나면 충분해요. 기름 없이 약불로, 뒤집는 타이밍만 알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구운 가래떡이 완성됩니다.
떡은 냉장이 아니라 냉동입니다. 소분 냉동과 자연 해동, 전자레인지 15초의 법칙만 기억하면 일주일 뒤에도 갓 쪄낸 식감 그대로예요.
쑥은 4월 보름 남짓이 전부입니다. 조치원 들에서 캔 봄쑥을 데쳐 급랭해 두고, 일 년 내내 그 향 그대로 떡을 칩니다.
하객 손에 들려 보내는 떡은 맛만큼 포장과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수백 번의 답례떡을 만들며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공개합니다.
꿀과 참기름이 들어간 밥을 옛사람들은 약이 되는 밥이라 불렀습니다. 밤·대추·잣을 아낌없이 넣는 햇살아이 약밥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