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떡, 갓 쪄낸 것처럼 되살리는 해동의 기술

떡 보관에서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가 냉장 보관입니다. 떡의 전분은 0~4도에서 가장 빨리 굳어요. 냉장고에 넣은 떡이 다음 날 딱딱해지는 이유입니다. 바로 드시지 않을 떡은 받은 그날 냉동하는 것이 정답이에요.
받은 날: 한 번 먹을 만큼씩 소분
떡을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나눠 랩으로 감싸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세요. 공기와 닿는 면이 적을수록 수분이 지켜집니다. 저희가 개별포장을 권해드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먹는 날: 자연 해동이 기본
실온에서 1~2시간 자연 해동하면 대부분의 떡은 원래 식감으로 돌아옵니다. 여름철에는 30분~1시간이면 충분해요.
급할 때: 전자레인지 15초의 법칙
시간이 없다면 접시에 떡을 올리고 물을 한두 방울 뿌린 뒤 전자레인지에 15~20초씩 끊어서 돌리세요. 한 번에 오래 돌리면 떡이 퍼져버립니다. 김이 살짝 오르면 바로 꺼내는 게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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